편도결석 제거법,빼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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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1. 17. 12:16
편도결석 원인,제거법을 알아보겠습니다.편도결석은 편도에 있는 작은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쌀알 크기의 작은 노란 알맹이입니다. 편도결석은 입 냄새와 이물감이 주된 증상이기에 그냥 방치해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주변 사람에게 입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주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법으로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편도결석의 원인
편도결석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만성 편도염: 편도염을 자주 앓으면 편도에 있는 작은 구멍이 커지게 되는데, 이곳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그 세균이 뭉치면 노란색의 작은 알맹이가 만들어져서 편도결석이 됩니다.
- 구강 위생 부족: 양치질을 제때 하지 않아 구강 상태가 깨끗하지 않거나, 콧물이 목뒤로 자주 넘어가는 후비루가 있는 경우 편도에 세균이 증식하기 쉽습니다.
- 구강 건조: 입에 침이 부족한 경우에도 입속 음식물을 충분히 씻어내지 못하여 편도결석이 잘 생깁니다.
편도결석의 증상
편도결석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 냄새: 편도결석은 심한 악취를 풍깁니다. 양치질이나 가글을 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입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 목의 이물감: 편도결석은 목에 무언가 걸린 듯한 느낌을 줍니다. 침을 삼킬 때나 음식을 먹을 때 목 안쪽이 간질간질하거나 딱딱하게 느껴집니다.
- 인두염: 편도결석은 편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목이 아프거나 붓거나 붉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귀의 통증: 편도결석은 귀와 연결된 신경을 자극하여 귀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의 자연적인 제거 방법
편도결석은 다음과 같은 자연적인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소금물 가글: 따뜻한 물 200ml에 소금 1/2 작은술을 넣어서 가글을 합니다. 소금물은 목의 불편함을 완화하고, 세균을 죽이고, 편도결석을 녹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구강세정기 사용: 워터픽과 같은 구강세정기를 이용하여 편도결석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단, 강도를 낮게 설정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하게 물을 뿌리면 편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 면봉 사용: 면봉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편도결석을 빼낼 수 있습니다. 단, 너무 세게 누르거나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편도는 연약한 조직이므로 상처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항생제 복용: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편도결석의 발생과 성장에 관여하는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증상이 사라진 이후에도 처방된 기간 동안은 박테리아가 완전히 사멸되기 전까지 꾸준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편도결석의 예방법
편도결석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구강 위생 관리: 양치질을 자주 하고, 혀 뒤쪽까지 꼼꼼하게 닦아야 합니다. 항균 성분이 포함된 치약이나 가글액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을 자주 마시고,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구강 건조는 편도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금연과 금주: 담배와 술은 구강 내부의 pH를 변화시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또한 탄산음료나 진한 커피 등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면역력 강화: 배, 도라지, 생강 등과 같은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면역력이 약하면 편도염이 잘 생기고, 편도염이 잘 생기면 편도결석이 잘 생깁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이 바짝 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때 인후두염이나 편도염이 재발하여 편도결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편도결석을 예방해야 합니다.
올바른 구강 관리방법
구강 건강은 전반적인 신체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구강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주요한 통로이기도 하고, 치아와 잇몸의 상태는 식사와 영양소 흡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치아우식증, 치주염, 구강암 등의 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 글에서는 구강 위생 관리를 위한 8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1. 하루에 두 번 이상 양치질하기
양치질은 구강 위생의 기본입니다. 양치질로 치아 표면에 부착된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제거하면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양치질은 아침과 저녁에 하루에 두 번 이상 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식사 후에도 하면 더 좋습니다. 양치질 시간은 최소 2분 이상으로 하고, 칫솔은 45도 각도로 잡아서 치아와 잇몸 사이를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칫솔은 2~3개월마다 바꾸고, 치약은 불소가 함유된 것을 사용합니다.
2. 치실 사용하기
칫솔질만으로는 치아 사이의 틈새를 완벽하게 청소할 수 없습니다. 치실은 치아 사이의 음식물과 세균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치실 사용은 하루에 한 번, 양치질 전이나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은 약 40cm 정도 잘라서 손가락에 감고, 치아 사이를 앞뒤로 움직여서 닦아줍니다. 단, 너무 세게 당기거나 밀면 잇몸이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3. 구강청결제 사용하기
구강청결제는 양치질과 치실 사용으로 제거하지 못한 세균과 냄새를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구강청결제는 양치질 후에 사용하며, 입에 약간 넣고 흔들어서 입안 전체를 세척한 후 뱉습니다. 구강청결제는 알코올이나 항균 허브가 함유된 것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단, 어린이가 삼킬 수 있으므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
4. 혀 청소하기
혀에도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쌓여서 입냄새나 혓바늘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혀 청소는 양치질 후에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혀 청소기나 칫솔 뒷면에 있는 혀 청소기로 혀를 앞에서 뒤로 당겨서 닦아줍니다. 혀 청소 시 너무 세게 하거나 너무 뒤로 밀면 gag reflex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5.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수분 섭취는 구강 건강에도 중요합니다. 수분은 침의 주요 성분이며, 침은 구강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영양소를 흡수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분 부족은 구강 건조증을 유발하고, 구강 건조증은 충치와 잇몸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6. 구강건강에 좋은 음식 먹기
구강건강에는 음식 선택도 중요합니다. 당이나 산성이 높은 음식은 치아를 부식시키고, 세균의 번식을 촉진합니다. 반면에
치아를 닦아주는 역할을 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 치아를 강화하는 칼슘이나 인이 들어있는 우유나 치즈, 항균 작용을 하는 허브나 차 등은 구강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당이나 산성이 높은 음식은 피하거나 섭취 후 양치질을 하고, 구강건강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7. 금연과 금주하기
담배와 술은 구강건강의 적입니다. 담배는 잇몸의 혈액 순환을 저해하고, 잇몸병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구강암의 원인이 됩니다. 술은 구강 내 산성도를 높이고, 침 분비를 감소시키고, 치아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구강건강을 위해 금연과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정기적인 치과 방문하기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가 관리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관리도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치과 방문은 치아와 잇몸의 상태를 점검하고, 치석이나 치태를 제거하고, 충치나 잇몸병 등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에 한 번 정도의 주기로 치과 방문을 권장합니다.